3. 어학연수 + 인턴 전체
캐나다 밴쿠버에서 4주 어학연수와 4주 인턴을 진행 했습니다. 학교의 도움 , sw교육센터의 도움으로 인해 이 프로그램에 참가하게 되었고 친구와 함께 둘이서 김해 공항에서 출발하여 중국을 거쳐 밴쿠버로 가게 되었습니다. 12시간이 넘는 비행을 하여 밴쿠버에 떨어졌고 굉장히 설렜고 기대되었습니다. 글로벌인재연수원 임직원들이 공항에 픽업와 주셨고 그렇게 저희는 그 차를 타고 홈스테이로 바로 가서 홈스테이 맘과 인사를 하고 짐을 풀었습니다. 그리고 첫 날 바로 유학원에 가서 앞으로의 생활과 일정을 설명 들었습니다. 그 시간동안 저희는 캐나다에서 사용할 휴대폰 유심을 샀고 캐나다 대중교통이 이용가능한 1-month free transportation card를 샀습니다. 80달러 정도를 내고 한 달 내내 버스와 지하철을 이용할수 있는 카드를 산 것이었습니다.
어학원에 가기 전 3일정도의 여유가 있어서 저희는 여행을 다녔습니다. 또한 밴쿠버 시내를 다녀보며 지리를 익히고 홈스테이 사람들과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첫 홈스테이의 경우 밴쿠버 시내에서 버스로 40분 정도 떨어져 있는 버나비 근처의 575 boundary road에서 지냈습니다. 홈스테이 가족은 필리핀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렇게 사람들과 친해졌고 4주간의 어학연수 생활과 4주간의 인턴 생활을 했습니다. 어학연수는 밴쿠버 시내에 있는 SELC 어학원에서 했고 4주간의 인턴 생활은 Richmond의 Foreseeson이라는 회사에서 하였습니다.
앞선 감상문에서 어학연수 생활과 인턴 생활에 대해 모든 내용을 말했기에 이 감상문에서 또 말하는 것은 의미가 없는 것 같고 이 감상문에서는 좋았던 점과 아쉬웠던 점을 솔직히 어필하고 이것이 피드백이 되어 다음 번 학생들에게 도움이 됬으면 좋겠습니다.

좋았던 점 :
1. 밴쿠버
밴쿠버에 갔다는 것 자체가 좋았던 점입니다. 토론토처럼 북적이고 바쁜 공간이 아니라 밴쿠버는 어느 정도 개발된 상태지만 평화로웠고 사람들의 여유가 넘쳤습니다. 환경적으로 굉장히 좋은 곳이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밴쿠버인 자체가 좋았던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2. 타이밍과 날씨
밴쿠버는 7~8월 두 달을 제외한 10달이 거의 80%가 비 온다고 합니다. 사람들은 저희가 7~8월 두 달을 밴쿠버에서 지낸다고 하니까 축복 받았다고 최고의 타이밍에 최고의 날씨를 누릴 수 있다고 말하였습니다.
저희가 두 달동안 지내는 동안 비가 온적은 1~2번 정도였고 그것도 굉장히 잠시 소나기처럼 조금 내리는 비였습니다. 날씨는 굉장히 화창하고 햇빛은 강했고 전혀 습하지 않아 땀이 나지 않았고 서늘한 날씨였습니다. 태어나서 처음 느끼는 화창하고 기분 좋은 맑음이며 최고의 날씨에 최고의 타이밍에 온 것이 가장 좋았던 점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3. SELC 어학원
저희가 어학연수를 받은 SELC 어학원도 좋았습니다. 레벨 테스트를 통해 자신의 수준에 맞는 반에 들어갔고 그 곳에서 가르침 받는 내용이나 수업 방식이 재밌었습니다. 비록 반 별로 선생님 별로 어느정도 가르치는 방식이 다르긴 했지만 대체적으로 선생님도 열심히 가르쳐주시고 학생들도 너무 다들 착하고 재밌었기 때문에 어학원에서의 4주는 굉장히 행복했습니다. 어학원에서는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여행 tour 액티비티라던가 다양한 수업 외 활동을 진행해주었고 그런 것들이 좋은 것 같습니다. 또한 그 어학원의 경우 절대 영어 말고는 얘기할 수가 없는 규칙이 있어서 항상 영어를 써야 하는 점이 좋았습니다. 이 것 덕분에 영어를 쓸 수 밖에 없었고 배우기 좋은 환경이 제공되었던 것 같습니다.
4. 인턴 경험
캐나다의 회사에서 인턴 경험을 할 수 있다는 것은 굉장히 축복받은 일 이었던 것 같습니다. 물론 그 과정에서 많은 트러블이 있었지만 결국 좋은회사에서 인턴을 할 수 있었습니다. 다행히 캐나다 현지인들이 있는 부서에서 그들과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며 인턴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운도 좋았고 굉장히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그 곳에서 그들의 문화와 언어와 소통 방식 근무 방식 등을 이해할 수 있었고 잊을 수 없는 기억이었던 것 같습니다.
5. 홈스테이 생활
두 달 동안 홈스테이를 하면서 외국인 가족들과 외국인 홈스테이 메이트들과 함께 얘기하며 지낼 수 있는 경험이 굉장히 좋았습니다. 다른 문화 다른 국적의 사람들과 살면서 같이 밥을 먹고 얘기를 나누고 한 지붕 아래에서 살며 문화를 배우고 의사소통 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다는 것은 굉장히 메리트 있다고 생각합니다. 항공권 뿐만 아니라 홈스테이 비용도 학교에서 지원해주었기에 굉장히 감사했고 덕분에 좋은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무사히 마치고 올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를 해 주신, 부산대학교와 글로벌인재연수원에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아쉬웠던 점 :
1. 학과와 SW교육센터간 소통
학과와 SW교육센터간 소통이 안되어있는 점이 가장 아쉽습니다. 가기 전부터 SW교육센터에서는 학점 인정에 대해 물어보면 학과에 물어보라고 하고 학과에 물어보면 SW교육센터에 물어보라고 하고 여러 가지로 답답했습니다. 여러 번 학과 에 물어본 결과 10장 정도 학점인정 신청에 대한 복잡한 서류들을 작성하고 인턴생활 동안 여러사람의 서명과 함께 평가 등등 많은 복잡한 서류절차들을 처리해야 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SW 교육센터에서 그런 내용은 듣지 못했고 하마터면 그 내용을 모르고 신청을 안하고 갔으면 학점인정을 받지 못할 상황이 되었을 것입니다. 미리 얘기가 되었었더라면 학생들에게 그런 고충이 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SW교육센터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무급인턴의 경우 하루종일 정시 근무가 아닌 어느정도 하루에 일부 시간을 인턴 시간에 투자한다고 들었습니다. 학교로부터 얘기를 듣고 인턴 업무 등 프로세스를 처리해주는 유학원에서도 그렇게 내용을 알고 있었고 회사에서 그렇게 제안하였습니다. 저희 같은 경우에도 9시~6시 정시 근무를 하지 않았고 회사에서도 그렇게 요구하지 않았습니다. 당연히 무급인턴이고 하는 역할이 많이 없었기 때문에 회사입장에서도 저희가 일부 시간만 투자하길 바랬고 그래서 하루에 5시간 정도 근무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그런데 학과 사무실에 문의한 결과 학점인정 최소 시간은 9시간이고 그것을 지켜야 한다고 문의한 결과 대답을 들었습니다. 저희는 이것에 대해서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몰랐고 무급인턴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했습니다. 이렇게 협의가 되지 않은 상황이었기에 중간에서 저희 학생들이 어려움을 겪었던 것이 아쉬웠습니다. 이런 부분은 개선이 되었으면 합니다.
2. 어학원 수업
SELC에서 굉장히 만족스러운 어학연수 생활을 했으나 아쉬웠던 점이 있습니다. 저희가 수업 들었던 총 3교시의 수업은 영어 기본에 대한 수업이였습니다. 주로 문법에 관한 내용이 주제였습니다. 그래서 영어 회화에 대한 수업을 못 들었던 것이 아쉽습니다. 한국인들은 문법이 아닌 회화가 약해서 영어연수를 듣고 그것들을 개선하려고 영어연수를 받는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수업이 끝나고 4교시 수업이 있는데 그 수업은 conversation 대화 수업이었습니다. 차라리 문법 수업 1교시가 conversation 수업 1교시로 대체 되었으면 어떨가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학교 차원에서 진행할 때 그런 것들을 미리 파악하여 학생들에게 더 많은 선택지를 주고 배려를 해주셨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3. 어학연수 + 인턴 전체
캐나다 밴쿠버에서 4주 어학연수와 4주 인턴을 진행 했습니다. 학교의 도움 , sw교육센터의 도움으로 인해 이 프로그램에 참가하게 되었고 친구와 함께 둘이서 김해 공항에서 출발하여 중국을 거쳐 밴쿠버로 가게 되었습니다. 12시간이 넘는 비행을 하여 밴쿠버에 떨어졌고 굉장히 설렜고 기대되었습니다. 글로벌인재연수원 임직원들이 공항에 픽업와 주셨고 그렇게 저희는 그 차를 타고 홈스테이로 바로 가서 홈스테이 맘과 인사를 하고 짐을 풀었습니다. 그리고 첫 날 바로 유학원에 가서 앞으로의 생활과 일정을 설명 들었습니다. 그 시간동안 저희는 캐나다에서 사용할 휴대폰 유심을 샀고 캐나다 대중교통이 이용가능한 1-month free transportation card를 샀습니다. 80달러 정도를 내고 한 달 내내 버스와 지하철을 이용할수 있는 카드를 산 것이었습니다.
어학원에 가기 전 3일정도의 여유가 있어서 저희는 여행을 다녔습니다. 또한 밴쿠버 시내를 다녀보며 지리를 익히고 홈스테이 사람들과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첫 홈스테이의 경우 밴쿠버 시내에서 버스로 40분 정도 떨어져 있는 버나비 근처의 575 boundary road에서 지냈습니다. 홈스테이 가족은 필리핀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렇게 사람들과 친해졌고 4주간의 어학연수 생활과 4주간의 인턴 생활을 했습니다. 어학연수는 밴쿠버 시내에 있는 SELC 어학원에서 했고 4주간의 인턴 생활은 Richmond의 Foreseeson이라는 회사에서 하였습니다.
앞선 감상문에서 어학연수 생활과 인턴 생활에 대해 모든 내용을 말했기에 이 감상문에서 또 말하는 것은 의미가 없는 것 같고 이 감상문에서는 좋았던 점과 아쉬웠던 점을 솔직히 어필하고 이것이 피드백이 되어 다음 번 학생들에게 도움이 됬으면 좋겠습니다.
좋았던 점 :
1. 밴쿠버
밴쿠버에 갔다는 것 자체가 좋았던 점입니다. 토론토처럼 북적이고 바쁜 공간이 아니라 밴쿠버는 어느 정도 개발된 상태지만 평화로웠고 사람들의 여유가 넘쳤습니다. 환경적으로 굉장히 좋은 곳이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밴쿠버인 자체가 좋았던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2. 타이밍과 날씨
밴쿠버는 7~8월 두 달을 제외한 10달이 거의 80%가 비 온다고 합니다. 사람들은 저희가 7~8월 두 달을 밴쿠버에서 지낸다고 하니까 축복 받았다고 최고의 타이밍에 최고의 날씨를 누릴 수 있다고 말하였습니다.
저희가 두 달동안 지내는 동안 비가 온적은 1~2번 정도였고 그것도 굉장히 잠시 소나기처럼 조금 내리는 비였습니다. 날씨는 굉장히 화창하고 햇빛은 강했고 전혀 습하지 않아 땀이 나지 않았고 서늘한 날씨였습니다. 태어나서 처음 느끼는 화창하고 기분 좋은 맑음이며 최고의 날씨에 최고의 타이밍에 온 것이 가장 좋았던 점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3. SELC 어학원
저희가 어학연수를 받은 SELC 어학원도 좋았습니다. 레벨 테스트를 통해 자신의 수준에 맞는 반에 들어갔고 그 곳에서 가르침 받는 내용이나 수업 방식이 재밌었습니다. 비록 반 별로 선생님 별로 어느정도 가르치는 방식이 다르긴 했지만 대체적으로 선생님도 열심히 가르쳐주시고 학생들도 너무 다들 착하고 재밌었기 때문에 어학원에서의 4주는 굉장히 행복했습니다. 어학원에서는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여행 tour 액티비티라던가 다양한 수업 외 활동을 진행해주었고 그런 것들이 좋은 것 같습니다. 또한 그 어학원의 경우 절대 영어 말고는 얘기할 수가 없는 규칙이 있어서 항상 영어를 써야 하는 점이 좋았습니다. 이 것 덕분에 영어를 쓸 수 밖에 없었고 배우기 좋은 환경이 제공되었던 것 같습니다.
4. 인턴 경험
캐나다의 회사에서 인턴 경험을 할 수 있다는 것은 굉장히 축복받은 일 이었던 것 같습니다. 물론 그 과정에서 많은 트러블이 있었지만 결국 좋은회사에서 인턴을 할 수 있었습니다. 다행히 캐나다 현지인들이 있는 부서에서 그들과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며 인턴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운도 좋았고 굉장히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그 곳에서 그들의 문화와 언어와 소통 방식 근무 방식 등을 이해할 수 있었고 잊을 수 없는 기억이었던 것 같습니다.
5. 홈스테이 생활
두 달 동안 홈스테이를 하면서 외국인 가족들과 외국인 홈스테이 메이트들과 함께 얘기하며 지낼 수 있는 경험이 굉장히 좋았습니다. 다른 문화 다른 국적의 사람들과 살면서 같이 밥을 먹고 얘기를 나누고 한 지붕 아래에서 살며 문화를 배우고 의사소통 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다는 것은 굉장히 메리트 있다고 생각합니다. 항공권 뿐만 아니라 홈스테이 비용도 학교에서 지원해주었기에 굉장히 감사했고 덕분에 좋은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무사히 마치고 올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를 해 주신, 부산대학교와 글로벌인재연수원에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아쉬웠던 점 :
1. 학과와 SW교육센터간 소통
학과와 SW교육센터간 소통이 안되어있는 점이 가장 아쉽습니다. 가기 전부터 SW교육센터에서는 학점 인정에 대해 물어보면 학과에 물어보라고 하고 학과에 물어보면 SW교육센터에 물어보라고 하고 여러 가지로 답답했습니다. 여러 번 학과 에 물어본 결과 10장 정도 학점인정 신청에 대한 복잡한 서류들을 작성하고 인턴생활 동안 여러사람의 서명과 함께 평가 등등 많은 복잡한 서류절차들을 처리해야 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SW 교육센터에서 그런 내용은 듣지 못했고 하마터면 그 내용을 모르고 신청을 안하고 갔으면 학점인정을 받지 못할 상황이 되었을 것입니다. 미리 얘기가 되었었더라면 학생들에게 그런 고충이 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SW교육센터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무급인턴의 경우 하루종일 정시 근무가 아닌 어느정도 하루에 일부 시간을 인턴 시간에 투자한다고 들었습니다. 학교로부터 얘기를 듣고 인턴 업무 등 프로세스를 처리해주는 유학원에서도 그렇게 내용을 알고 있었고 회사에서 그렇게 제안하였습니다. 저희 같은 경우에도 9시~6시 정시 근무를 하지 않았고 회사에서도 그렇게 요구하지 않았습니다. 당연히 무급인턴이고 하는 역할이 많이 없었기 때문에 회사입장에서도 저희가 일부 시간만 투자하길 바랬고 그래서 하루에 5시간 정도 근무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그런데 학과 사무실에 문의한 결과 학점인정 최소 시간은 9시간이고 그것을 지켜야 한다고 문의한 결과 대답을 들었습니다. 저희는 이것에 대해서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몰랐고 무급인턴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했습니다. 이렇게 협의가 되지 않은 상황이었기에 중간에서 저희 학생들이 어려움을 겪었던 것이 아쉬웠습니다. 이런 부분은 개선이 되었으면 합니다.
2. 어학원 수업
SELC에서 굉장히 만족스러운 어학연수 생활을 했으나 아쉬웠던 점이 있습니다. 저희가 수업 들었던 총 3교시의 수업은 영어 기본에 대한 수업이였습니다. 주로 문법에 관한 내용이 주제였습니다. 그래서 영어 회화에 대한 수업을 못 들었던 것이 아쉽습니다. 한국인들은 문법이 아닌 회화가 약해서 영어연수를 듣고 그것들을 개선하려고 영어연수를 받는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수업이 끝나고 4교시 수업이 있는데 그 수업은 conversation 대화 수업이었습니다. 차라리 문법 수업 1교시가 conversation 수업 1교시로 대체 되었으면 어떨가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학교 차원에서 진행할 때 그런 것들을 미리 파악하여 학생들에게 더 많은 선택지를 주고 배려를 해주셨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